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진로체험프로그램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한다.

6일 오후 2시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허클베리핀 진로탐험’ 신청 학교 교사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허클베리핀 진로탐험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 진로 인식 및 탐색으로 자기주도적 진로인식 및 탐색 활동을 지원하고, 경험과 배움의 확장을 통한 진로선택 역량을 강화하고 꿈과 소질을 발현하는 삶을 통해 자아실현 및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용환 교사(이리남성여고)의 ‘고등학교 진로탐험활동 우수사례’, 추창훈 교감(소양중)의 ‘중학교 진로탐험활동 우수사례 및 지역 내 진로체험활동교육 방법’특강에 이어 허클베리핀 진로 탐험대 운영 방법 안내와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선택해 꿈과 소질을 발현하는 삶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단위 학교 진로체험 설계 실행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성적 중심의 진학에서 벗어나 바른 진로 선택으로 참교육을 실현하고, 환경 제약으로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교내·외 진로탐험 활동으로 친구, 교사, 학부모와 협력을 통해 진로 탄력성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