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주영어체험학습센터는 해마다 진행해오던 대면 수업형식의 방과후활동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지자 이를 온라인 동영상 컨텐츠로 대체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7월 3일부터 전주영체 홈페이지에 탑재되는 동영상 콘텐츠는 도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회원가입 후 승인 절차를 거쳐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QR코드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으로도 활용가능하다.
영어에 좀 더 친숙해지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온라인 동영상 컨텐츠는 요즘 학생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의 형식을 빌려 8명의 원어민 선생님들이 직접 연출하고 제작하였다.
총 16편으로 제작된 동영상 컨텐츠는 홈베이킹, 캠핑, 마술, 종이축구, 박수 놀이, 종이접기, 그림 그리기, 수수께끼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의 놀이문화와 관련되어 있어 우리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자연스러운 문화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였다.
전주영체가 제공하는 이번 방과후 동영상 컨텐츠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수업 및 협력 수업이 어려워진 온택트 시기에 학생들이 혼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유용한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동영상 컨텐츠와 연계된 학습지를 함께 탑재하여 학생들이 단순히 활동을 따라 하는데 그치지 않고 배운 영어표현을 복습하고 익힐 수 있는 의미 있는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전주영체는 온라인 개학전인 4월~5월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학생 간 일대일 전화영어를 실시하였으며 온라인 개학이후인 6월에는 영어체험 정규수업과 관련한 16편의 온라인 컨텐츠를 제공하여 학교 및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영어학습 결손을 줄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
전주영체 김 숙 원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쉽게 영어를 접하여 실제 의사소통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황에 맞는 양질의 영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전주영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직원 전체는 ‘학생들이 생생한 영어를 신나게 배우고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주시 영어교육의 핵심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