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2일(목)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비상대책단 위원으로서 그 동안 도내 코로나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직란 의원은 2020년 1월부터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단 위원으로서 감염병 예방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직접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도민들이 불편하다고 제기하는 문제점을 건의·시정하도록 제안하였다.
특히, 비상대책단으로서 다른 위원들과 함께 마스크 지자체별 배분 및 주민전달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 재난기본소득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방안 건의 등 중앙정부에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한 건의사항들을 요청하고, 지역화폐 쓰임, 소비처에 대한 합리적이고,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경기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노선버스 및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예방 및 관리 방안조치를 마련하도록 규정하는 「경기도 노선버스 서비스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도내 운수종사자 및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김 의원은 “코로나 종식은 백신의 개발과 상용화가 실현될 때 가능하다고 본다”며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되, 닫혀있는 공공기관에 대한 일부 개방 등 코로나-19로부터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고민과 협의를 시작할 때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