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원장 박귀찬)과 함께 소재?부품?장비분야 중소?중견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2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충북도와 KIRD가 사업계획서 작성 및 기획능력 부족 등으로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정부 또는 지자체의 R&D 지원 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많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획?개설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가R&D정책이해, R&D과제계획서 작성 및 실습, 과제계획서작성결과피드백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중부권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기업부설연구소 재직자 24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에 앞서 충청북도 이용일 산업육성과장은 도에서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을 위해 중점추진 중인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 사업?, ?소부장 지원 전문가 스테이션 운영 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등을 소개하고 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KIRD는 2007년 설립된 연구개발 전문교육기관으로 본원은 오창에 위치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