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2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이문기 행복청장 등 유관기관장을 만나 당선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이태환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과 환담을 나눈 데 이어, 이문기 행복청장을 비롯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세종지방경찰청,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등 유관기관을 순회했다.
또한 이 의장은 모교인 조치원 교동초와 조치원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교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 의장은 이춘희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의장 당선 이후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반자적 관점에서 협력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최교진 교육감과 면담에서 “지난 제2대 의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청과 원활히 소통해 나가면서 긴밀하게 협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반기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한 이 의장은 “젊은 도시에 어울리는 젊은 의장이 당선됐다면서 반갑게 맞이 해주신 유관기관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 주요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세’를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태환 의장은 유관기관 방문 일정에 앞서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과 함께 충령탑을 참배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