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11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장에 최무경 의원(여수4,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최 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 전남도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총 투표수 55표 중 49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초선인 최 위원장은 제5대 여수시의원을 거쳐 제11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광양만권해양생태계보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등 조례 대표발의 9건, 공동발의 167건의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정상화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도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난해 전국 시ㆍ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위원장은 “전남도의 SOC 확충과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후반기 2년 임기 동안 현장 중심의 상임위 활동을 적극 추진해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도정을 올바로 견제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합리적인 위원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도민안전실, 소방본부,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를 관장하고 있으며, 연간 1조 1천억 규모의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최무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길용 부위원장(광양3), 문행주(화순1), 김희동(진도), 이동현(보성2), 김기성(담양2), 임종기(순천2), 이상철(곡성), 차영수(강진1)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