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일 제343회 임시회에서 20명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 선임된 위원들은 내년 6월 30일까지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예산 및 결산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열린 제11대 3기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위원장으로,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1)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안을 비롯해 기금운용계획안과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승인 심사 등을 수행한다.
이혁제 예결위원장은 목포 출신으로 제11대 전라남도의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과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민의 삶과 교육복지를 위해 발로 뛰는 의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지난 예결위 1기 부위원장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역임한 경력이 있어 전남도와 교육청의 정책이나 당면 사항에 대한 혜안을 겸비하고 있다.
차영수 부위원장은 지난 2기 예결위원으로서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집행부와도 힘을 합쳐 시급한 현안 해결에 앞장선 의원으로 명성이 높아, 현재의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집행부와 소통하고 때로는 견제하며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산심사가 가능할 것으로 3기 예결위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혁제 위원장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예결위원님들과 함께 도민의 행복과 전남 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산편성에서부터 결산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