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남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제343회 임시회에서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 강정희 의원(여수6, 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이날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 당선된 강 의원은 지난 10대 때부터 활동해 온 재선의원으로 사회복지분야에서 20년 동안 활동했으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거버넌스 문화와 가치 구현에 앞장서 지역의 변화를 이끌었던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아 광역의원 최초로 2년 연속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 전국 최초 ‘전라남도 주민 주도 관광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마을 공동체 사업 예산 확대로 공동체 주민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치법규를 제정했으며, 5분 발언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더불어 잘 사는 전남 만들기에 일조해 왔다.
강 위원장은 또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된 민간인·유가족의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고 국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민식이법’의 사각지대 없는 시행 강조와 ‘디지털 성범죄 처벌규정 강력 개정 촉구 건의안’, ‘전라남도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강정희 위원장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미세먼지와 환경오염 등 건강권에 대한 문제들을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 예산 전달체계의 확실한 점검과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힘쓰고 사회복지 민원해결사, 미세먼지, 환경 분야의 공약 이행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여성가족정책관,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역본부 소관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출된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2022년 6월 30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