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과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5월 8일(금) 오전 11시30분 영동군청에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진로체험, 자유학년제, 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동군 체험시설 활용 및 홍보 △보유 시설, 전문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총 4개 분야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체험시설인 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에는 세계과일 조경원, 곤충체험장, 과일가공 체험실 등이 있으며, 영동국악체험촌에서는 우리소리관, 소리창조관, 국악누리관 체험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특히 영동국악체험촌은 학교 현장체험 시에 국악기 연주 체험(기존 단체할인 1,500원 ⇒ 학교 현장체험 1,000원)과 타북(3,000원 ⇒ 1,500원) 체험비 할인도 해주고 있어, 영동군내 학교뿐만 아니라 충북도내 학교들이 영동군내 주요 체험시설 이용으로 영동군 지역사회 체험시설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업무협약 이후 두 기관은 학생들의 국악, 생태, 평화, 인권교육 등에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실현을 다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