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은 5월 7일 오후 2시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고리원자력본부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열화상카메라 15대와 비접촉식 체온계 32개를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김영복 교육장과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 심재민 기장군 부군수, 조영준 장안고등학교장, 안수현 정관지역유치원회장,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열화상카메라 15대를 기장군 관내학교 중에서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15개교(초 10개교, 중 1개교, 고 2개교, 특수학교 2개교)에 1대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장군 관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게 된다.
또, 기장군 관내 32개 모든 유치원에 비접촉식 체온계 1개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복 교육장은 “등교 수업 시작 시점에 맞춰 발열검사 장비를 지원해준 고리원자력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등교 수업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