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수)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2019. 농산어촌교육특구 운영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순창교육발전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19. 농산어촌교육특구 사업은 2018년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하여 교육부 3억, 도교육청 1억, 순창군청 6천만원 지원으로 총 4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마을교육지원센터 설립 운영, 학교교육활동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지원, 학교-마을협력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에 학생, 학부모,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날 회의는 교육계, 학부모 단체,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사회, 다문화, 순창군의회 등의 다양한 민관단체를 대표하는 위촉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원장 김용군(순창교육지원청 전 교육장)은 순창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 구축 및 마을 교육공동체 회복을 통한 농어촌 학교정상화와 교육력 극대화로 우리순창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하여 순창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민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