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한국도자재단이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한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나눔 장학금’사업은 한국도자재단이 지난 2018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협약 체결을 통해 도자전문도서관 만권당(북카페)의 연간 운영 수익금과 도서관 이용자 기부금을 경기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 날 전달식에서 재단은 지난해 대비 1백여만 원 늘어난 540만 원의 장학금을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도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과 학업 우수 초등학생, 한국도예고등학교 장학생 등 18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희망나눔 장학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