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단장 염병선)은 2월20일 타워크레인, 대형공사장, 맨홀, 지하저장소 등 특수한 장소에서 발생하는 추락.붕괴.고립사고 등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구조기술을 연마하기 위하여 가상 재난 현장을 설정한 가운데 청주서부소방서 훈련탑에서 실전처럼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특수재난사고 대응사례 및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교육 .특수구조물의 구조 및 작동원리, 사고발생의 원인과 이행 등 이론교육 .로프매듭, 안전확보, 기초등반.하강, 팀별 상황부여 인명구조기술 등 실습훈련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훈련 등이다.
권대윤 소방본부장은 “건설현장, 맨홀 등 특수 재해 사고현장은 그 구조가 복잡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 인명을 구조하는데 고도의 숙련된 기술과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며 특히 팀원 간 신뢰와 상호협력이 중요한 만큼 특수구조기술을 꾸준히 연마하고 대비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