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당진시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 당진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0년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9일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당진시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 구분하여 진행되며 선발된 소상공인들에게는 3백만원에서 최대 5백만원의 경영환경 개선금을 지원한다.
단 고객만족, 생활법률, 소비트렌드 등의 특강으로 구성된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한 자에게만 주어진다.
선정된 당진시 소상공인들은 경영환경 개선금을 △주방환경 개선 △옥외간판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진열대, 수납대, 전시대 △CCTV, POS시스템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한층 더해지고 있지만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당진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청 대상 소상공인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과 거주지가 당진시에 있고 동일 업종으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접수는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서류를 우편 및 방문, 이메일을 통해 4월 30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 보부상콜센터(☎041-424-4000)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