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전염병을 예방하고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못자리 관리기술 등 고품질 쌀 생산 중점 지도를 위해 벼 종자소독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17일부터 6월1일까지 50일간 시 농업기술센터와 북구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지역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전화접수)을 받아 종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은 소독 전에 종자를 준비하고 그물망(10kg) 작업을 완료한 후 예약된 시간에 지정된 소독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양희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 본답 키다리병 상습 발생 지역과 못자리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던 취약계층에 중점 지원해 적기에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