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아이디어 기획부문에는 아이디어 기획이 가능한 학생(고등학생이상),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에는 7년이내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로서 개인 또는 팀단위(최대 3명)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각 부문 대구·경북 거주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이메일(bigdata01@dip.or.kr)로 접수하며, 서류와 발표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로 5개팀, 총 10개팀을 선발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한 기초 및 심화교육, 멘토링 등 ?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발된 10개팀을 대상으로 7월 중에 경진대회를 개최해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과 장려상 1팀 등 총 5팀을 선정하고 대구시장상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 등 총상금 1,4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2팀은 오는 9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통합본선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되고, 수상 시 전국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다.
대구시는 오픈스퀘어-D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통합본선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나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데이터통계담당관실 또는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데이터에 기반한 창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나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