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8일 구청장실에서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 김정용 이사장을 초청하여 소프트웨어벤처타워의 입주 업체 30곳에 대해 3개월간 임대료 30% 인하운동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정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 업체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임대료 인하, 공공요금 감면 등 몇 가지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SNS에 게시한 ‘달서형 희망나눔 챌린지’ 내용의 상생협약식을 보고 세입자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게 되었다.
한편, 달서구는 대학생 10여명 정도로 구성된 ‘경제 살리기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4월에 구성하여 임대인 밀착취재 홍보,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착한 가격업소 소개 등을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은 힘들지만 ‘달서형 희망나눔 운동’ 전개를 통해 250만 대구시민이 함께 함으로써 새봄과 함께 또 다른 희망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