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는 3월부터 4월까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하여 부식 나눔과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시행하였으며 4월 7일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각 단체가 힘을 모았다.
이 사업은 평소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에서 식사를 해결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복지시설이 휴관함에 따라 식료품의 자급자족이 힘든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및 부식을 한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식생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오전에는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협심하여 밑반찬을 제작하고, 오후에는 청운면사무소 직원들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였다.
3월 16일 시작한 이 사업은 청운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기금으로 운영되었으며 부식 나눔 릴레이 사업을 위하여 청운농협에서 쌀, 이장협의회·새마을 협의회가 라면, 의용소방대가 계란, 자율방범대에서 김 등을 후원하였다. 밑반찬 나눔 사업에 122만원의 기금을 사용하였고, 부식나눔 사업에는 4개 단체가 총 435만원 상당의 부식을 전달했다.
구문경 청운면장은 “청운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에 참여해 주신 각 단체에 감사드린다, 면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 사태를 조기 극복하고 청운면의 취약계층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