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지난 6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 이종창)에서 500만원, (사)평화여성연합 이천지부 일본부인회(시지부장 아미오 미찌에)에서 120만원을 각각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 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종창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소외계층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민주평통 임원회의를 개최해 제19기 자문위원 48명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민주평통도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이천시협의회는 금년에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공감 체험학습, 통일시대 시민교실, 평화공감 강연회, 고등학교 통일골든벨, 2032 서울-평양올림픽 공동유치기원 평화통일 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사)세계평화여성연합 이천지부 일본부인회 아미오 이찌에 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어 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 33명이 정성을 모아 작은 금액이지만 행복한 동행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엄태준 시장은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일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