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명시 광명, 철산, 하안 종합사회복지관 3곳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2월 6일부터 임시휴관 중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로 분주하다.
종합사회복지관 3곳은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잠시멈춤’ 관련 홍보포스터 게시, 홈페이지 및 SNS을 통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복지관 출입자에 대한 체온측정 및 방문대상자 등록관리, 시설방역 등 코로나 대응 사회복지시설 공통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 어르신 100명에게 전할 도시락을 직원들이 직접 포장부터 배달까지 하고 있으며, 어르신 안부확인을 통해 ‘정서적 거리 좁히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실천 easy캠페인을 통해 주변 이웃과 의료진들에 전하는 응원메세지 인증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또한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에 현재까지 총 182가구를 추천, 생계비 및 상품권 등 5천2백만 원 상당을 지원하여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