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강천식)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저소득세대의 위기해소와 자립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 및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엄기종)와 3자간 체결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8개분야의 협력사업을 정했다.
재단 및 서민금융지원센터는 지역내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한 복지사업 연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금 및 현물 기부 협력,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 및 취약계층 내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료 감면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행정복지센터는 위기해소가 가능한 가정 또는 자립·자활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체를 적극 발굴해 안내키로 했다.
이날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협약을 체결하면서 “재정적 기반이 약한 사업체 및 저소득 세대들이 경제적 위기에 부딪쳤을 때 누군가가 조금만 손잡아줘도 자립의 희망을 갖게된다”며 “그 역할을 우리 재단과 서민금융지원센터가 손잡고 도움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남촌도림동 대표로 참석한 강천식 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들의 자립 용기를 위해 함께 지혜를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화답했다.
한편, 협약체결 후 곧바로 이어지는 2019년 남촌도림동 문화 연합 송년회에서 협약사항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강호 구청장과 함께하는 기념촬영을 하며 희망의 의지를 다졌다.
[보도자료출처: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