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바른 인성으로 꿈을 키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 가는 중문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12월 2일(월)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을 중심으로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추어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바른 말 실천 표어를 외치면서 바르고 고운 말 사용 실천을 강조하였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소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하여 듣고 싶은 말을 더 많이 하도록 하고, 듣기 싫은 말은 사용하지 않도록 독려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스스로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었다. 욕설과 비방보다는 칭찬과 격려의 말을, 인터넷 언어나 줄임말과 같은 은어보다는 맞춤법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