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일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과 치매관리 서비스에 들어간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상담검진실, ICT인지재활실,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 치매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 △ 치매예방관리사업, △ 경증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 등 치매고위험군에 따른 인지재활 프로그램, △ 가족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가 늘고 있고, 그 가족 또한 복합적인 문제에 당면해 있어 환자와 가족 모두가 치매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사업 구상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41-950-6741)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