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2020년부터 모든 사립유치원에 적용되는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도내 현재 운영 중인 사립유치원 79개원 중 2019년 1단계 원아 수 200명이상 의무도입 대상유치원 6개원은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을 현재 원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2020년 2단계 전면 도입되는 73개 사립유치원에 대하여도 준비를 마쳤다.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도입 안착을 위해 도내 전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대표강사 지정하고 찾아가는 컨설팅단 운영, 1개원 1멘토 지정 지원, 이해하기 쉬운 교재 발간 보급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회계교육과 에듀파인 기능교육을 강화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사용자 환경 개선을 위해 유치원당 에듀파인 전용PC 2대씩(300만원)을 보급하였고, 회계 책임자와 사용자에 대한 매뉴얼과 인증서를 지원하였으며, 시스템 접속환경 점검을 완료하였다.
한편, 11월 28일(목) 열린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담당자 워크숍’에서 교육부는 “충북교육청 에듀파인 교육매뉴얼과 교육사례가 전국에서 제일 우수하다”고 평가하였으며,
오는 12월 4일(수) 열리는 ‘전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면도입 설명회’에 우수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 모든 사립유치원이 K-에듀파인의 원활한 사용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0년 1월 도교육청내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콜센터’설치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제고와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