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시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12월 3일 달성군에 위치한 덕수기억학교에서 산기평의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기부하는 「따뜻한 연구개발 결과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대구시와 산기평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연구개발(R&D) 결과물을 공공과 민간 영역에 보급·확산해 연구개발(R&D)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연구개발(R&D)결과물은 산기평 소재부품 연구개발(R&D)사업을 통해 개발된 ㈜가바플러스의 닥터브레인(치매인지치료기)으로, 덕수 기억학교에서는 경증치매환자의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활용된다.
산기평은 보급된 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제품 성능개선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사업화 및 판로확대에도 연계할 계획이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이 경제적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례가 드물었는데,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R&D)이 시민의 삶과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면서, “앞으로 대구시 소재기업의 주요 연구개발(R&D)성과물을 민간에 보급해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지역기업의 연구개발(R&D) 성과 확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은 “따뜻한 연구개발(R&D) 결과물처럼 사람중심의 따뜻하고 창의적인 기술개발도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의 지원범위에 있다.”면서 “재난, 환경, 안전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산업기술 연구개발(R&D)결과물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