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청장 강신욱)은 12월 3일(화)부터 그 시절 통계와 회상정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각화콘텐츠 ‘통계로 시간여행’을 개발하여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서비스한다.
‘통계로 시간여행’은 국가의 소중한 자산인 통계가 국민의 일상에 보다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국민디자인단 의견을 수렴하여 함께 개발하였다.
동 서비스는 옛것을 새롭게 즐기는 신풍조인 뉴트로(New-Tro)를 접목하여 친숙한 통계, 회상 정보를 융합하고, 내 기억 추가하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친숙한 통계’는 이용자가 자주 찾는 경제, 사회, 환경, 그 시절 통계 등 4개 부문 58개 통계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회상 정보’는 사람, 그 땐 그랬지, 문화, 물가 체험 4개 부문 26개 정보로 구성·제공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태어난 이, 유명인, 기록사진, 사건,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자장면, 짬뽕과 같은 물가 체험 서비스도 추가하여 데이터를 통해 추억을 즐길 수 있다.
‘내 기억 추가하기’는 이용자가 가진 사진이나 해당연도의 이야기를 직접 작성하여 사회관계망(SNS)에 공유함으로써 소중한 시간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강신욱 통계청장은 ‘이번 통계 데이터를 활용한 시간여행 서비스를 통해 국가통계가 딱딱한 이미지에서 국민들의 일상 속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통계청은 향후에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통계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민편의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