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은 2월 21일 대회의실에서 경기꿈의대학과 마을연계 교육 활동으로 교육생태계를 확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림대학교에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안양과천 지역에는 53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대림대학교는 지난 학기 안양과천 지역에서 가장 많은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학습 선택권을 부여하고, 경기도 전체 경기꿈의대학 강사 협의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또한 대림대학교는 수능 이후 고3 학생을 위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진로페스티벌 행사를 통해서 지역의 고등학교와 마을이 연계된 교육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경애 교육장은 수여식에서 “모든 학생이 삶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도록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