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국, 공공위원장 장의한)는 12월 1일 안동중앙시네마에서 ‘2019 사랑 나눔 감사제’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웃,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정 금액 이상 꾸준히 기부하거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97명의 나눔 가정과 물품 및 재능을 기부하는 69개의 사랑 나눔 가게의 도움으로 9개의 지역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사랑 나눔 감사제는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지역특화사업을 되돌아보고 송하동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 한 후 영화 ‘천국의 아이들’을 관람하는 등 즐겁고 편안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재국 민간위원장은 “송하동에 사랑을 전해주신 나눔 가정과 사랑 나눔 가게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다. 언제나 송하동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장의한 송하동장(공공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주위의 이웃을 위해 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부자님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