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지난 30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각 기관·단체장, 귀빈,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일)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수칙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유공자 4명이 군수 표창을 받는 등 우수자원봉사자 15명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아 기쁨을 누렸으며, 장애인체전 봉사자(개인 69명·단체 14곳)를 비롯해 생활체전 봉사자(개인 11명·단체 14곳)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300시간 이상 봉사한 32명에게 대해 마일리지 인증서를 수여하고 ‘2019년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문패를 수여했다.
군은 이번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계기로 내년도 봉사활동 활성화 및 나눔 확산 여건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힘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보람과 기쁨이 있는 자원봉사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태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