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남섭)는 지난 11월 28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분자)주관으로 자매결연지인 서산시 팔봉면과 연계해 특산물 쌀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분자)를 비롯한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7개 자생단체 협동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35t이 넘는 햅쌀 및 찹쌀을 미리 주문받아 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자매결연지 직거래 장터는 질 좋은 쌀을 주민들에게 공급함과 동시에 우리 농민들의 경제생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이날 각 단체에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쌀 배송에 앞장서 배달봉사를 진행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몸을 아끼지 않았다.
김분자 위원장은 “매년 자매결연지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올해도 성료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팔봉면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섭 간석1동장은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 장터 운영은 도시 소비자와 생산농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도농상생의 지름길”이라며 “농특산물 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