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정상교(충주 제1선거구) 의원은 2일 제37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립도서관 설립으로 충북균형발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상교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공공도서관 1,042개 중 충북의 공공도서관은 45개로 4.3%에 해당한다”며“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도 중에서 최하위로 충청북도 미래를 위해 도립도서관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현대 도서관은 기존의 도서대출 기능 뿐만 아니라 정보 제공과 소통장소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미래형 인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내 청주권 인구쏠림 현상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충북 북부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충주시에 도립도서관 건립”을 제안했다.
정상교 의원은 “충북도는 충청북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도립도서관을 충주지역에 건립해 충주시민이 더 이상 소외감을 받지 않도록 도립도서관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북도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