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2월 2일(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를 주재하며, 민간주도의 ‘생산적 일손봉사 자발적 참여운동 확산’과 ‘도의회 정례회 적극 대응’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운동 확산과 관련하여, 어떤 직업과 계층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다 말할 수 없지만, 나라 경제를 이끌어 가는 기본은 생산 활동으로서 소를 키우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농가와 중소기업은 생산 활동 주체로서 아주 중요한 일을 하면서도 인력문제 등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것이 생산적 일손봉사로서, 현재 12~13만 명 수준의 일손봉사 참여가 50만 명까지 늘어나면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관 주도에서 민간주도의 자발적 참여로의 전환과 일손봉사 참여 활성화라는 큰 의미가 있는, 지난 23일 진천군에서 열린 생산적 일손봉사 군민운동 발대식이 전 시군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도의회 정례회 대응과 관련하여,내일부터 열리는 도의회의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통해 충북도가 얼마나 내실 있게 재정을 운영해 나갈지에 대해 검증을 받게 된다며,
도의회 의원은 164만 도민의 대표로서 의원들의 의견과 질문은 도민들의 말씀이라 생각하고 성의를 다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특히, 신규 사업과 쟁점이 될 만한 사업들은 충분한 사업설명을 통해 의회와 공감대를 형성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도, 국회예결위 업무가 지연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정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겨울철 전염병 관리와 소방·재해 안전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