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금) 학생 자살예방 관련 학교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 학교장 및 업무 담당교사 대상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연수를 실시하였다.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금 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이전 세대가 가졌던 그것과는 수준과 깊이가 다를 수 있음을 우리가 인정하고 건강하고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여야 한다” 면서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자해 등 자살시도에 관해 우리 모두가 깊은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 돌봄이 미약한 학생들에게 학교측의 세심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생들이 안타까운 선택을 하지 않도록 학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