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한국남동발전「안전드림 서비스」사업과 연계하여 이현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더욱 취약한 전기·소방시설을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추석권),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이승근), (재)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 전기·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전열·가스배관 교체, 인입선 정비공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이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혜)도 참여해 재능기부자들을 현장에서 지원하면서 재가봉사도 병행 추진했다.
이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모 할머니는“오래된 전선과 형광등으로 많이 불안하고 불편하게 생활했는데 오래된 전기선과 전등을 수리해주고 난방용 매트도 마련해 줘서 이번 겨울은 안심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헌도 위원장은“다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진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