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2월 4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건전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정보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문화센터가 주관하며, 부산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가 후원한다.
관계기관, 학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정보문화 분야 성과보고를 통해 올해를 뒤돌아보고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하는 정보문화 사업을 기약하는 행사다.
행사는 ▲건전 정보문화 조성 유공자 등 시상 ▲2019년 정보문화 추진사업 성과보고 ▲두드림 방문교실 발표대회 우수기관 공연(난타.합창)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소년과 학부모의 비전 설계’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두드림 방문교실’은 취약계층의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해 추진한 대안활동으로 14개 지역아동센터 등에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였고, 우수기관의 청소년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얻어 그 의미가 크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건전 정보문화 조성·확산과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를 위해 각종 교육, 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정보문화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하여 부산시민의 정보문화 분야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