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2회 통영시장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산양스포츠파크 내 통영야구장과 통영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주최하고 통영시야구협회(회장 윤우중)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통영시 리틀야구팀을 포함해 전국에서 16개팀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A, B, C, D 4개조로 나눠 조별 리그 방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12월 9일 오전 11시 통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대회 둘째 날인 12월 7일 오전 11시 통영야구장에서 열리며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하여 정점식 국회의원,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영시 구태헌 교육체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유소년 야구팀들에게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인 통영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0년 동계전지훈련 시즌에는 보다 많은 동계전지훈련팀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력에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20년 동계전지훈련 시즌 방문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와 체육회에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통영은 동계기간 중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날씨로 2019년 동계전지훈련 시즌(2018년 12월~ 2019년 3월말) 기간 동안 축구를 비롯한 7개 종목에서 293개팀(연인원 9만명)의 선수단들을 유치했다.
[보도자료출처: 통영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