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 개발’로서 자살 고위험군 환자의 환경적 단절을 물리적 이음으로, 사회적 단절을 사람간의 이음으로 잇는 주민참여 및 주도형 지속가능한 모델 개발을 목표로 진행한 과제가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특히 미사 13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내에 ‘찾아가는 인사캠페인’,‘환경개선사업(힐링공간 및 상담공간 구축)’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정안전부‘2019 국민디자인단’주관행사는 총 300여개의 중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심사에 응모하였으며,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우수기관 25개가 확정되어 이번 성과공유대회에서 성과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건강증진과와 미사2동,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이상담복지센터, 미사 13단지 관리사무소와 지역주민들이 서로 협업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국민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국민디자인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