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지난 12월 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 ‘들머리’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짱’, ‘Beautiful day’, ‘공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라온하제’,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안성GO’를 거쳐 ‘폐막식 ‘희망’ 등 총 6회에 걸쳐 연인원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각 테마별로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했다.
이날 폐막식 ‘희망’에는 23개 동아리 학생들과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유원형.송미찬.반인숙 시의원, 천동현 전 경기도부의장, 채정숙 안성시가족여성과장, 송근홍 안성시노인회장, 이상헌 안성예총 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일 년 여정의 행사보고를 진행했으며, 내빈들은 한목소리로 관계자들의 노고와 학생들을 응원하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은 마지막이었던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청소년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장세현 전문사회자와 김서연·서정우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공연마당(댄스, 밴드, 보컬, 힙합 등)과 전시마당, 초청마당(힙합 CREW YAH), 이벤트 마당(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폐막식을 찾은 내빈과 시민,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학용 국회의원과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매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준비하고 실행한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응원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2019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주관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지역 내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총 6번의 청소년어울림을 통해 각 마당마다 최선을 다한 청소년들에게 희망 쌓기라는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 관계자는 “올 한해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점점 진화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예술, 경연,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시책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청소년 문화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문화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