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화의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시는 관내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부모교육 ‘함께 자라는 우리 가족’을 추진 중이다.
교육은 유아기 및 초등학년기 장애자녀 양육의 어려움으로 고민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녀양육과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양육자의 스트레스 완화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총 4회기로 진행하며 11. 27.(수) ‘장애자녀 성장과정에 따른 양육지원’-양준우(동하네심리치료센터장), 2회기 11. 29.(금) ‘자녀의 자기결정 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방법’-문회원(前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3회기 12. 3.(화) ‘장애자녀 이해를 통한 감각통합’-양준우(동하네심리치료센터장), 4회기 12. 5.(목) ‘자아탄력성 증진을 위한 홈가드닝 체험’-한소진((사)원예문화협회 뜰안에 사업단 원예치료사)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의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긍정적이고 체계적인 양육 정보를 알고, 가족의 역량 강화와 인식개선으로 장애가정의 해체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 지원체계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 장애인복지과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장애인가족의 욕구에 충족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끝
[보도자료출처: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