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이 30일 포천시여성회관에서 열린 ‘포천시새마을회 워크숍’에 특강 강연자로 나섰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새마을회원 180여 명에게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천의 현재와 미래를 알렸다.
양수발전소 유치를 비롯해 전철 7호선 연장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구축 등 시가 추진해 온 사업을 소개했다. ‘숲과 물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사업 등 포천시가 그리고 있는 새로운 미래 전략도 설명했다.
또한 돼지열병·조류독감을 비롯한 가축전염병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위해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포천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강연도 이루어졌다. 경기도새마을회 황창영 사무처장이 ‘앞으로의 새마을운동 50년’이라는 제목으로, 이다인 변화경영연구소장이 ‘개인과 조직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