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019년 11월 3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2019 경기마을미디어 축제” 행사에 참석하여 마을미디어 공동체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과 함께 마을미디어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발전 방향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본 행사에 앞서 정윤경 의원은 축사에서 “마을미디어는 우리 동네의 소식을 직접 제작하고 전달하는 공감과 소통의 콘텐츠” 임을 강조하며 “지역 공동체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마을미디어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처음 열린 축제로 ‘미디어, 마을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마을미디어공동체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축제는 포럼과 공개방송, 시상식 등 3분야로 진행되었으며, 고양·부천·성남·수원·의정부·화성 미디어센터가 참여해, 경기지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의 성과를 보여준 의미있는 행사였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포럼에서는 “경기 마을미디어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지역 마을미디어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마을미디어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되었으며, 이어 화성 ‘생기발락’, 수원 ‘매탄FM’ 등 경기지역 대표 마을미디어가 선보이는 공개방송이 열렸으며, “경기마을미디어축제 공모전”시상식에서는 마을공동체 부문에 수원시(단체명 매여울사람들)가, 콘텐츠 부문에서는 태평동 사람들이란 작품으로 박은희, 윤혜선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