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광명2)을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12.2(월)~12.5(목)까지 캄보디아 프놈펜과 시엠립을 방문하여 ODA(국제개발협력) 사업 현장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평화협력과로 구성된 대표단은 프놈펜 바티에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 개소식, 프놈펜 롱짝마을 작은도서관 개소식, 시엠립 쓰루뿌억 마을 제빵기술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시앰립주의회 의장 및 캄보디아 관광부 관계자 면담을 통하여 메콩지역의 교두보인 캄보디아(시엠립주)와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바티에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센터는 캄퐁참주 바티에이 대학 내에 설치하는 도서관으로 바티에이 지역 중.고.대학생들을 위한 독서.문화.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는 인재개발의 온상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곳에 한글학교를 운영함으로써 K-Pop 인기로 한국어 열풍이 불고있는 바티에이의 학생과 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함은 물론 사서, 행정직원, 강사를 고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함과 아울러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프놈펜 롱짝마을에 건립되는 작은도서관은 도시 빈민 문맹률 해소와 문해 력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캄보디아어 교육과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캄보디아 관광부 관계자 및 Ung Hoeun(웅 호운) 시앰립주의회 의장과 면담을 통해 메콩지역 교두보로 부상하고 있는 캄보디아(시엠립주)와 경기도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대 광역지자체인 경기도의원으로서 국제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평소 국제개발협력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엠립주의회 등 관계 기관과의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지실정과 수요에 맞는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방문취지를 밝혔다.
본 3박4일 간의 캄보디아 ODA(국제개발협력) 사업 현장 방문 일정에는 경기도의회 김우석(더민주, 포천1), 유영호(더민주, 용인6), 이종인(더민주, 양평2) 의원이 함께 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