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지난 11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1,300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여한 가운데 ‘2019. 남양주시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대축제는 2019년 자원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9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수상에는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지구협의회」가 대상 단체로 선정돼 수상하였으며, 최우수단체에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와「대한민국 행복한 동행」이, 최우수 개인상에는 장현 자율방범대 김만호씨 등이 선정됐다.
한편, 남양주 최초로 2만 시간 이상 봉사한 정병찬 봉사자와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금자봉 회원이신 전우길, 장성민, 오광부 봉사자에게 인증서와 금배지를 수여했다.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는 “안부 묻는”“안전한”“안심하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선포식과 올 한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레드카펫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시장은 “시 인구의 24.3%인 약 17만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눔을 실천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