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동부출장소가 월산리 소재 화도복지회관 2층으로 이전하고 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화도읍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가 기본적인 도시의 프레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골격은 만들어가고 있다.”며,“화도읍의 기반시설이 좀 더 짜임새 있고 체계적으로 갖추어져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편리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동부출장소는 화도읍사무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읍사무소 접근성이 취약한 동부권역(구암·금남·답내·월산)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답내리에 2006년 11월 개소하여 13년간 운영됐으나, 업무 및 주차공간 협소, 청사 노후화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편의성을 증진시키고자 이전·운영하게 됐다.
동부출장소 이전으로 동부권역 주민들의 주차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장소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도읍 동부출장소의 관할지역은 구암리(3개리), 금남리(3개리), 답내리(4개리), 월산리(7개리)이며, 인구수는 2019년 11월 28일 기준 13,447명, 5,68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