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는 지난달 30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보고회 및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사업운영 보고 및 개소 10주년에 따른 센터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
유공자 시장 표창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경숙씨(아이돌봄활동가), 전민준씨(가족 봉사단), 권영숙씨(방문교육지도사)가 수상했으며, 의장 표창에는 채수진씨(전문상담사), 서지영씨(아이돌봄활동가)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필리핀 전통춤 공연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조화로운 지역공동체’를 비전으로 하는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20~2022년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지역사회가 함께 꿈꾸는 더 큰 미래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밖에, 다양한 작품 전시를 비롯해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피터래빗’이 열려 자녀들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사업보고회를 통해 올 한해 사업성과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의 활동방향을 구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