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제8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 녹색성장도시 종합 대상과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도시대상은 도시의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자연환경의 보전과 보존이라는 인간 및 자연친화적 미래적 가치관과 철학이 있는 도시의 총괄적 발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주민의 삶의 질 및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고, 친환경적인 개발을 도모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진다.
대구시 중구는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환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이상기후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비산업부문 온실가스컨설팅, 『에코 홍보단 운영』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 ‘찾아가는 공동주택 녹색생활 실천교육’,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그린투어’ 운영, ‘폐기물 감량 및 자원확보사업’, ‘도심 특성에 맞춘 녹지공간 확보’ 등 구민들과 밀접한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독창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이미지 조성으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