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월 29일(금) 오후 3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2019년 안전문화운동추진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석진 행정부시장과 안문협 지해석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공공기관장, 재난.안전 관련 단체 대표 등 안전문화운동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개회, 공동위원장 인사말씀, 안전문화 시상식, 울산시 안전문화 성과 영상물 시청에 이어 2부는 안전문화 성과 연찬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문화 시상식에서는 2019년 안전문화 유공자 14명과 어린이 안전학습장 쓰기 우수 학생 19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또한 울산시가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안전지식 경진대회, 안전마을 만들기,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운동 등 2019년 주요 추진성과 영상물을 제작하여 참석자에게 소개하고,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2부 성과 연찬회에서는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의 장을 마련한다.
우수활동 발표 내용은 울산시 소방본부의「울산 동구 염포부두 선박화재 대응 활동 사례」, 북구 염포동의 「염포동 중리마을 안전마을 만들기 활동 사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울산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안전문화 사업추진 활동 사례」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안문협 총회를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문화운동이 보다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