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8일(목) 경기도종자관리소 평택분소에서 열린 “경기도 토종종자 세대이음 행사”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해외에 로열티를 지불하는 수입 농산물이 증가하는 만큼, 우리 땅에서 키운 건강한 농산물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면서, “경기도 종자관리소 청사이전과 토종종자은행 개청을 통해 토종종자의 보존과 보급을 기반으로 경기도 농가에 대한 기술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토종농작물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안(대표발의 소영환 의원)이 본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공포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 성수석 부위원장, 김성수, 소영환 의원을 비롯해 김희겸 행정1부지사, 박종민 경기도 종자관리소장, 토종민관위원회 위원, 토종씨앗보존농부, 청년농부 등 농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토론회(상임대표 이은정)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여성의 정치참여는 가부장적이던 사회문화의 변화는 물론, 인권을 지키고 정치개혁을 이뤄낸 원동력이 되었다.”면서,
“오늘 토론회는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활동가의 정치참여 확대를 통해, 다양성을 바탕으로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