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노인 일자리 사업 신규 참여자 모집 방법이 새롭게 바뀐다.
춘천시정부는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모집 방법을 통합 모집에서 수행기관별 모집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8개 수행기관에 4,980명이다.
모집 방법 변경에 따라 기존참여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수행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일괄 신청받고 신규 참여자만 수행기관별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방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복지로) 신청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행기관별 모집인원은 ,춘천시니어클럽 (공익활동 857명, 인력파견형 100명, 시장형 984명, 사회서비스형 20명) ,동부노인복지관(공익활동 314명, 인력파견형 100명) ,남부노인복지관(공익활동 704명) ,북부노인복지관(공익활동 600명), 소양강댐 효나눔복지센터(공익활동 290명), 대인노인회 춘천시지회(공익활동 570명, 시장형 10명), 봄내노인복지센터(공익활동 150명), 동산노인복지센터(공익활동 300명)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춘천시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지만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이다.
공익활동의 경우 활동비는 월 27만원이며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경로복지과(250-4191), 춘천시니어클럽(256-3005), 동부노인복지관(255-8866), 남부노인복지관(241-5600), 북부노인복지관(255-9877),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241-9540), 노인회 춘천시지회(253-5654), 봄내노인복지센터(243-1766), 동산노인복지센터(262-50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