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인호)가 오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8일간 보람동 복컴 4층 아트갤러리에서 2019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동화구연, 캘리그라피, 보태니컬아트 등 9개 강좌 195명의 수강생들이 참여,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으로 만든 작품 총 240점을 전시한다.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 4일간 전시회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보다 많은 주민들과 수강생들의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 기간을 8일로 기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또, 전시회의 마지막 날인 12월 7일에는 3층 체육강당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인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복컴 시설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와 공연의 장소로 활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수강생들의 노력의 결실을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